"공공 입찰·청년 정책 데이터, 이제 한곳서 확인"

과기정통부·디플정위, 기업입찰·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

(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기업입찰 및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디플정위원회가 이날 서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연 서비스 개시 행사에는 조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사업 수행기관인 웰로, NICE평가정보 관계자, 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했다.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2000여 개 기관의 입찰·지원공고를 하나의 민간 플랫폼에서 통합조회할 수 있다.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는 2600여 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청년정책 데이터를 일 단위로 수집해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가구 수, 소득, 지역 등 청년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업·청년 맞춤형 서비스는 웰로 외에도 NICE평가정보, KB Pay 등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