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SKT와 데이터베이스 사업 '맞손'
'티맥스 디바스' 영업·기술 교육·마케팅 등 협업
- 윤지원 기자
(과천=뉴스1) 윤지원 기자 = 티맥스티베로와 SK텔레콤(017670)이 완전 관리형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티맥스 디바스'(Tmax DBAS)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이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K텔레콤과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SK그룹 내외에 티맥스 디바스 서비스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티맥스 디바스는 클라우드 상에서 DB를 선택하고 설치·운영하는 데 따르는 복잡한 절차들을 간편화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영업 정책을 수립하고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또 AWS와 협력 또는 마케팅 활동 시 공동 참여한다.
김대기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맥스 디바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SK텔레콤과 그려갈 DBMS 시장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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