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E-웨이스트 제로' 통해 친환경 ESG 노력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우체국물류지원단은 E-순환거버넌스와 'E-웨이스트 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체국물류지원단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전문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웨이스트 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웨이스트는 전기·전자 폐기물이다. E-웨이스트 제로는 기업 운영 중에 발생하는 노후화·고장·교체 등으로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 제품을 재활용해 폐기물 배출을 없애는 친환경 자원순환활동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제공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우체국물류지원단의 ESG 재활용 성과에 기여한다.

박춘원 경영기획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환경보전의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재활용 및 폐기물 감소 등 ESG 경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