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 이해도 높은 국민 150명 뽑아 '블록체인 누리단' 출범

31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KISA 박상환 블록체인산업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누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A 제공)
31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KISA 박상환 블록체인산업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누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A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23 블록체인 누리단'을 발대식을 가졌다.

KISA는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3년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단원 위촉장 수여, 대체불가토큰(NFT) 배지 발급, 누리단 역할과 운영 안내, 담당자별 추진사업 소개를 진행했다.

KISA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누리단'은 블록체인 기술·사업 이해도를 높여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출시하려고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의 사업 이해도가 높은 국민(산업 종사자, 블록체인 학과 대학생 등)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누리단은 △2023년도 블록체인 지원사업 서비스 체험과 의견 제시 △2024년 혁신 서비스 선정 참여 △SNS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