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입문부터 AI트렌드까지"…네이버, SEF2023 개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네이버 사옥 방문 기회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2023'(네이버 커넥트재단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2023(Software Edu Fest 2023)'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SEF는 비전공자부터 소프트웨어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9월6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SEF2023는 인공지능(AI) 윤리, 인공지능 챗봇 챗GPT(ChatGPT) 등이 주제다.

첫날에는 비전공자를 위한 학습 방법이 소개된다. 2·3일 차 세션에서는 소프트웨어와 AI를 개발, 학습한 경험이 공유된다. 이 세션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숀 젠스파(Shawn Jansepar) 미국 칸아카데미 엔지니어 디렉터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실무자, 컴퓨터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추첨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4일 차 프로그램을 참가할 수 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코딩 공부를 일대일 상담해주는 '코민상담소', 소프트웨어 교육 및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는 '밋업', 유관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SEF Show'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하며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굿즈가 증정되며 오프라인 참가자들에게는 미션 성공 시 다양한 선물을 제공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SEF는 소프트웨어와 AI의 학습 및 교육 논의가 더욱 대중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원하는 행사"라며 "누구나 소프트웨어와 AI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