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문명 최초의 MMOSLG 29일 국내 및 아시아 동시 출시

승리 조건과 위인 등 핵심 요소 계승

넥슨은 29일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전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 '문명'이 MMOSLG(모바일 다중접속시뮬레이션게임) 장르로 재탄생한다.

넥슨은 29일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인 '문명'의 IP를 활용해 최초의 모바일 MMOSLG로 선보이는 신작으로 문명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작인 '문명5'를 기반으로 했으며, 문명의 세 가지 승리 조건(정복, 과학, 문화)과 위인 등의 핵심 요소를 계승했다.

서용석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문명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MMOSLG 장르인 것과 연맹 단위의 대규모 PvP 콘텐츠가 제공되는 점 등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차별화된 특징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요인인 것 같다"며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최상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