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100% 완료"…카카오 11시 기자회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지난 15일 화재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던 SK C&C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

SK C&C 관계자는 19일 "이날 오전 5시께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데이터센터를 메인으로 사용했던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도 복구가 완료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카카오와 다음 메일 주요 기능을 복구 완료했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카카오아지트에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