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7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이번 행사는 전자, 자동차, 의료, 로봇 등 관련 기반산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 ICT산업을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자·IT 전문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과 대규모 국제 ICT 컨퍼런스인 '크리에이티브 퓨처 포럼', 'ICT산업전망 컨퍼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산업대전은 국내외 800여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콘텐츠 등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미리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퀄컴, 몰렉스, 아우디, 브로커포럼, 센시리온, 파나소닉, 한스레이저 등 해외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7일 개회식에서는 '전자·IT인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수 LG전자 상무(동탑산업훈장),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철탑산업훈장),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산업포장) 등 유공자 40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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