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오픈 시즌5' 예고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넥슨은 6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1인칭 슈팅(FPS·First Person shooter)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5'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의 세 번째 e스포츠 대회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그중 첫 경기인 1월 '최강자전'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된다. 경기는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1월 최강자전의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시즌5에 새롭게 추가된 '클럽' 시스템을 활용해 클럽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 더블유디지(WDG) e스포츠 공식 치지직과 숲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2위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지는 2월 15일 2월 '최강자전'에서는 각 팀이 새로운 전략으로 한 번 더 실력을 겨룰 수 있다. 3월 9일에는 이번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가하는 '시즌5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가 서울 마포구 소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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