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년 연속 30억원 규모 현금배당
권이형 대표 "지속성장에 가장 중요한 건 주주가치 제고"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엠게임(058630)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0억원 규모로 1주당 배당금은 160원, 시가배당율은 2.9%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배당주식 수는 총 발행주식수 1954만 3877주에서 자기주식수 94만 1303주를 제외한 1860만 2574주다.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 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으면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9억 원 규모 결산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회사의 지속 성장에 가장 중요한 건 주주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주주 친화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주주환원과 재무 건전성 강화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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