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테이블원 합병 완료…신규 IP '위치스' 개발 매진

지효근 디렉터 2020년 IP프로덕션 테이블원 설립
니케·스텔라블레이드 후속작 '위치스' 2027년 출시 목표

시프트업 로고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프트업(462870)은 게임 개발사 테이블원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5일 공시했다.

테이블원은 시프트업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프트업은 게임 개발 인력을 확보해 서브컬처 신작 게임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 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테이블원은 시프트업 지효근 디렉터가 2020년 설립한 IP(지식재산권) 프로덕션이자 게임 개발사다. 다수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프트업은 서브컬처 미소녀 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 트리플 A급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후속작으로 신규 IP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위치스를 개발 중이다. 글로벌 출시 목표 시점은 2027년이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