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의견 환영"…게임위 '제2회 게임이용자 소통토론회' 개최

5일 오후 2시 서울 CKL기업지원센터서 열려

제2회 게임이용자 소통토론회(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달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CKL기업지원센터 16층에서 '국내대리인지정제 법률 개정에 따른 게임이용자의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시행령 개정 방향(한국소비자원 오지영 변호사) △게임이용자 권익보호 방안(한국법제연구원 김윤정 연구위원) △게임이용자 협·단체 전문가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토론회는 게임이용자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국내대리인지정제 법률 개정을 통해 게임 이용자의 권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오가길 기대한다"며 "게임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