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글로벌 160여개국 출시

구글·애플·화웨이 앱마켓·구글 플레이 게임즈 출시

컴투스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글로벌 서비스(컴투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컴투스(078340)는 미소녀 캐릭터 수집·성장·육성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를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구글·애플·화웨이 앱 마켓과 PC게임 지원 플랫폼인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 스타시드를 출시했다"며 "영어·프랑스어·독일어·베트남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067000)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게임이다.

세계관은 이용자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상 세계로 들어가 AI(인공지능)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운다는 이야기다. 미소녀 캐릭터로 펼치는 수집·전투 재미에 고퀄리티 컷신 등을 가미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애니메이션 산업 글로벌 요충지인 일본 시장엔 현지에 맞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더해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