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울림"…CJ ONE, 레이먼 킴 손잡고 포인트 기부 캠페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의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CJ나눔재단과 손잡고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작한 한끼의 울림은 지역아동센터에 밀키트·식자재 등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2017년 시작해 8년 차다.

캠페인은 CJ ONE 회원이 결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동일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지난해 기준 약 3억 6000만 원(약 7만 7000건)을 기부했다. 수혜 아동 수는 약 1만 5000만 명이다.

CJ나눔재단은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에게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 25일까지 캠페인을 운영한다.

CJ ONE 관계자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손잡고 성장기 결식 아동을 위해 고영양의 균형 잡힌 메뉴를 개발했다"며 "도서산간지역 등 160개 기관 3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ONE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남긴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밀키트(블랙엥거스 스테이크·한우한돈 함박스테이트 등)를 증정한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