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재단, 일본 토에이애니메이션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 맞손
'드래곤볼·원피스' 제작사와 블록체인 게임 개발 협력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위믹스 재단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블록체인 게임 '덴덴가든'(DenDenGarden·가칭)> 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세일러문 △디지몬 등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덴덴가든은 '덴데카덴'(DenDekaDen)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개발 예정인 블록체인 게임이다. 덴데카덴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웹3 전문 회사 스트라타(Strata)가 추진하는 글로벌 IP 프로젝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글로벌 히트작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축적한 개발·운영 노하우를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전수하기로 했다"며 "덴덴가든 론칭·서비스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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