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 로드맵 공개"…넥슨 '던파 페스티벌' 5만명 참여

신규 지역 중천·특수던전·최상위 레이드 등 공개

던파 페스티벌 2부 현장 관객 모습(넥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넥슨은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2024 던파 페스티벌'에 총 7500여 명(1부 2500여 명·2부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는 4만 5000여 명이 행사 생방송을 동시 시청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종민 네오플 디렉터가 던전앤파이터 신규 시즌 '중천'을 통해 선보일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편을 발표했다.

박 디렉터는 신규 지역 중천과 상급 던전 5종, 특수 던전,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 '들어진 신, 나벨' 등을 공개했다.

던파 페스티벌 2부 현장 관객(넥슨 제공)

2부 행사에서는 성승헌·정준·정인호 캐스터가 던파 앰버서더 '레바', 던파 파트너스 '옥선생' 등과 쇼케이스 발표 리뷰를 진행했다.

관객 10명을 선발해 3판2선승제 PvP 대결을 펼치는 '흑백 모험가: 모험가PVP 매치' 등도 진행했다.

박 디렉터는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