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 선임…2인 각자대표 체제 전환
매드엔진 대표직 유지…"개발력 집중, 신작 라인업 확대"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위메이드맥스(101730)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메이드맥스 관계자는 "게임 개발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해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이끌었다.
손 대표는 위메이드맥스 경영을 총괄하면서 매드엔진의 공동대표직도 유지한다. 손 대표는 게임 신작 개발과 신규 IP(지식재산권)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맥스는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매드엔진 완전 자회사 편입도 진행하고 있다. 손 대표는 "개발력을 집중해 차기작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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