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과몰입, 자녀와 소통 일관된 교육이 해법"

넷마블문화재단, 부모·자녀 함께하는 게임소통포럼 진행

넷마블문화재단 2024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제1회 게임소통포럼(넷마블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1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제1회 게임소통포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작했다. 전국 초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 특성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한다.

올해 1회 포럼에는 초등학생 부모·자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교수가 '메타버스·AI 시대의 게임 공간과 과몰입 소통 안에서 해법 찾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게임 3.0'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는 부모와 자녀의 지속적인 소통 속에서 일관된 양육 태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엔 총 16가족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게임을 통한 마음 나누기 공감'을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