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한국-쿠바 국가대항 평가전 공식 후원…KBO 스폰서십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컴투스(078340)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스폰서십을 맺고 한국-쿠바 야구 평가전인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을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평가전은 내달 1일·2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를 앞두고 대표팀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류중일 감독이 이끈다. 최근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LG 트윈스 홍창기, KT 위즈 고영표 등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에 가고 싶은 사연을 SNS에 올린 이용자를 선정해 평가전 1차·2차 티켓을 준다.

컴투스프로야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증정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응원하고 한국·쿠바 양국 간 스포츠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