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소아 환자에게 응원을"…넥슨재단 '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넥슨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와 손잡고 '착한선물·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재단은 지난해 11월 개원한 국내 최초 중증 어린이 환자 단기 돌봄 의료 시설인 '도토리하우스'에 건립 기금 100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도토리하우스는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이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의료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의료 돌봄 시설이다. 각종 놀이 프로그램, 가족 상담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

릴레이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 '30주년 기프트샵' 배너를 클릭한 후 도토리하우스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13년간 간병 기록을 담은 도서 '그날은 그렇게 왔다'와 메이플스토리 인형 1종이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in JEJU' 장패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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