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이다"…NC TL 글로벌 이용자 첫 주 300만 돌파
누적 플레이 2400만 시간·트위치 합산시청 1100만 시간 넘어
김택진 대표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개발 집중"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아마존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 정식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게임즈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300만 이상 이용자가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이용자 누적 플레이는 2400만 시간을 넘어섰다. 글로벌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도 TL 주제 방송 합산 시청 1100만 시간을 기록했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 도전이 기대된다"며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엔씨·아마존게임즈는 1일 TL을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론칭했다. 서비스 플랫폼은 PC는 스팀,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S|X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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