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5민랩, 신작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체험판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크래프톤(259960)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전술 운용 시뮬레이션 신작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체험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용병을 키워 전술적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PC 게임이다. 용병을 영입한 후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야 하고 훈련 일정 실행, 무기·장비 관리 등을 수행해야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게임 방식은 플레이어가 미리 짠 전술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전투를 치른다. 용병들을 직접 조종할 수 없으며 임무 수행 상황을 관찰하면서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전술 지시를 내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침투 전략, 교전 수칙, 투척물 정책, 교전 거리 설정 등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체험판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식 출시는 내년 1분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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