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지난해 인력규모 22%증가, 신규채용 63% 청년층"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오른쪽)과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넥슨게임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넥슨게임즈(225570)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청년 일자리 창출, 근무 환경 개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복지 제도 강화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인재 채용을 지속하고 복지 제도를 개편하는 등 우수 인재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지난해 인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2% 증가했고 신규 채용 인원 중 63%는 청년층으로 청년 고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2021년부터 매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을 통해 인턴을 모집하고 별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넥토리얼을 통해 신입·경력직을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은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기업 성장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