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퍼플,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전환·확장…10일 오픈

이달 10일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 론칭

엔씨소프트 퍼플 통합 게임 플랫폼 확장(엔씨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은 티징 사이트를 열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퍼플은 2019년 엔씨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으로 그간 엔씨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엔씨는 퍼플을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전환해 이달 10일 퍼플의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론칭한다.

퍼플의 신규 PC 타이틀 라인업, 타이틀별 출시 일정 등을 퍼플 스토어와 론칭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신규 사업 론칭을 시작으로 엔씨 IP(지식재산권)뿐 아닌 다양한 PC 게임 타이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배급 파트너 개발사들에 게임 빌드 배포, 스토어 세팅 등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