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LCK 서머 파이널 전야제…QWER·김계란 축하무대

6~8일 경주 타임캡슐공원 광장서 진행…인플루언서 이벤트 게임

(LCK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이달 7~8일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최종경기를 앞두고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김민교, 이상호, 김계란, 걸밴드 QWER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공연, 이벤트 롤 경기 등이 예정됐다.

LCK는 전야제 행사 '팬 페스타'를 이달 6~8일 경주 타임캡슐공원 광장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결승전을 비수도권 지역으로 개최하게 되면서 경기 외적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6일에는 인플루언서 간 이벤트 경기인 'TFT 인플루언서 매치'가 진행된다. 승상싱, QWER의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국가 보훈부 제복 근무자 칼바람 대회'서는 인플루언서 이상호, 김민교, 캡틴잭(강형우), 아뚱 등이 롤 칼바람 경기를 펼친다.

또 QWER의 축하무대 공연도 볼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LCK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투어 로드쇼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우리은행, 카스, JW중외제약, 레드불, 골든듀, 로지텍 등 LCK 후원사들도 특색을 살린 부스와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굿즈, 식음료, 미니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가 진행되는 7~8일에는 팬 페스타 현장에 마련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다. 팬 페스타는 티켓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결승 경기는 SOOP, 네이버 e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플랫폼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