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간다"…게임인재단, 성남 태평중서 디지털법률 교육

사단법인 온율과 맞손…태평중학교 1학년 학생 195명 대상

게임인재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단법인 온율과 손잡고 성남시 태평중학교 1학년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법률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변호사라는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교육 내용을 확대했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형법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사이버폭력 사례를 교육한다"며 "디지털 윤리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율 변호사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과 관련 법률 교육은 필수"라며 "법 이해를 높이고 변호사라는 직업과도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