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미소녀 서브컬처 '스타시드'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미소녀 캐릭터들과 차별화 교감 시스템 적용

컴투스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글로벌 사전 예약(컴투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컴투스(078340)는 미소녀 캐릭터 수집·성장·육성 RPG 신작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올해 3월 한국에 출시했다. 사전 예약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애플 앱 마켓과 공식 브랜드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067000)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다. 글로벌 버전은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을 추가하고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

스타시드는 이용자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상 세계로 들어가 인공지능(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적용했다. 미소녀 캐릭터로 펼치는 수집·전투 재미에 고퀄리티 컷신 등을 가미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은 전투·육성·교감 콘텐츠로 세계 시장에 출격한다"며 "프록시안과 일상을 감상할 수 있는 SNS 포맷 인스타시드 기능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차별화 시스템 등이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장르 팬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