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안녕서울:이태원편'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참가

벡스코 전시장서 데모 체험…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도 참여

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BIC 페스티벌 2024 참가(네오위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내러티브 중심 퍼즐 어드벤처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안녕서울: 이태원편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BIC 페스티벌 2024는 올해 10회 차로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온라인 전시는 이달 30알까지 진행한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벡스코 제1전시장 별도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게임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종말 세계관을 차용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김진호 대표가 준비 중인 3부작 중 첫 번째로 황폐화한 이태원 도심, 네온사인, 도트 그래픽 연출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억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도 참가한다"며 "행사장 내 IAB 홀에 마련된 인디 아레나 부스에 게임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