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정통 다크판타지 MMORPG '레이븐2' 이달 29일 정식 오픈

사전등록 진행 中…16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예정

(넷마블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넷마블(251270)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를 5월 29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이븐2는 2015년 출시됐던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 성과를 냈다.

이번 신작은 현재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 측은 "이번 신작은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표방하고 있다"며 "현세대 AAA급 콘솔게임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시네마틱 연출 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열고 출시 관련 상세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이달 16일 오전 11시부터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관련 사항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1편도 공개했다. 주한진 디렉터, 신동찬 아트디렉터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서 다루지 못한 세계관, 클래스, 특무대 등 상세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AOS, iOS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또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포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해서 공개할 계획이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