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GDC서 생성형 게임 AI 기술 소개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8개 세션 발표도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텐센트 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GDC 2024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다.
텐센트 게임즈는 8개 세션 발표와 부스 운영으로 자사 기술력을 선보인다.
세션에서는 △머신 러닝 △캐릭터 애니메이션 시스템 △대규모 렌더링 △HFR(High Frame Rate) 렌더링 △레이 트레이싱 △크로스 플랫폼 개발 파이프라인 관리 △F2P(Free-to-Play) 게임 UX 연구 방법론 등을 발표한다.
모어펀 스튜디오의 엘비스 류 인공지능(AI) 팀 테크 리드는 '격투 게임 대규모 강화학습 최적화' 등을 주제로 게임 산업 내 AI 기술 트렌드도 전한다.
부스에서는 AI를 통한 차세대 게임 개발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넥스 AI 게임 엔진, 디시전 AI 제품 및 솔루션, 텐센트 AI 랩이 개발한 생성형 게임 AI 등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표절 방지 툴 ACE, 게임 개발 도구 및 플랫폼 클라우드 스튜디오, 위테스트 글로벌 등 다양한 툴과 기능을 전달할 계획이다.
텐센트 게임즈 관계자는 "채용 담당자를 부스에 상주시켜 현장을 찾은 인재들과도 소통하겠다"고 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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