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트위치콘에서 '아침의 나라' 공개

보스 전투 콘텐츠 '검은사당' 북미 이용자도 호평

펄어비스는 올해 트위치콘에서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와 함께 '검은사당'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펄어비스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트위치콘'에서 자사의 게임 '검은사막'의 확장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트위치콘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최대 규모 행사로서 매년 북미와 유럽에서 열린다. 올해 트위치콘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펄어비스는 게임용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와 함께 아침의 나라 주요 콘텐츠인 '검은 사당'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강력한 보스 '우두머리'와의 전투로 구성된 검은 사당은 해외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참여자에게는 검은사막 게임 이용권도 제공했다.

'검은사막 크리에이터 나이트' 행사를 열고 크리에이터들과도 소통했다. 검은사막 공식 크리에이터 '초이스'가 연사로 참여해 스트리밍 노하우를 공유하며 검은사막과 크리에이터 간 동반 성장을 논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MMORPG 닷컴'은 "검은사막에 대한 크리에이터들의 열정과 개발진의 노력이 융합된 결과물이다"고 평가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