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 서비스 고도화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가 유선방송 'B tv 케이블'과 인터넷(IP)TV 'B tv' 간 인터페이스(UI)를 통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B tv 케이블 고객도 B tv 사용자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먼저 B tv 케이블의 서비스 화면을 이미지와 영상 중심으로 개편해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다시보기(VOD)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메뉴 탐색구조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 채널 14개를 포함한 인기 채널의 비트 레이트(초당 처리하는 데이터 전송량)를 높여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12월 초까지 B tv 케이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minj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