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한민국 안전 대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AI 기반 안전 시스템 높은 평가 받아

SK텔레콤 본사 전경(SK텔레콤 제공) 2024.11.5/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개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산업 현장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장치와 설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그중 전국 사옥에 설치된 AI CCTV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술을 탑재한 CCTV가 외부 침입, 작업자 낙상, 공장 화재 등 사고를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영상인식 AI를 제작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들어 협력사의 현장 작업을 보조했다.

SK텔레콤은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2021년 최고 안전보건 경영책임자(CSPO)를 선임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세부 지침을 사규에 포함하는 등 중대 재해 예방 노력을 계속해 왔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