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능력검증 서바이벌…스튜디오X+U, '금수저 전쟁' 공개

미드폼 16부작…매주 월·화요일 자정 공개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 X+U가 4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했다.

금수저 전쟁은 흔히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출연진들이 집안이나 배경 없이 오로지 개인의 능력으로 승부하며 무일푼에서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매출 3400억원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후계자 박무현, 1000억원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자 김경훈, 남미 보석 사업 후계자 이윤선, 7개 벤처 IT기업 창업가의 자녀 이지나, 부산 1위 택시회사의 3세 이준석 등이 출연한다.

금수저 전쟁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자정에 한 회씩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신정수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제작센터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