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미디어 역량 주간'…딥페이크 범죄 예방교육 집중 시행

26일까지…코엑스·시청자미디어센터서 진행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1일부터 6일간 '2024 미디어 역량 주간'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유네스코의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MIL)과 연계해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다. 주제는 '똑똑! 미디어교육–미디어,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즐기기'다.

특히 방통위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학교, 군부대 등 48개 기관,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국민 모두가 미디어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활용해 일상생활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미디어 역량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 역량 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