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온라인상 장애인 차별·비하 정보 즉각 대응"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차별 정보 확산 방지 협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방심위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장애인을 조롱·학대하는 온라인상의 장애인 차별·비하 정보에 즉각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방심위는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회의를 열어 장애인 차별·비하 정보의 신속 심의와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중점 모니터링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장애인 차별‧비하 정보의 유통 방지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