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 장관, 말레이 통신부 장관과 양국간 협력 논의

GSMA 주최 M360 APAC 회의 계기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4.9.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아마드 파미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통신 분야 정책을 공유했다.

아마드 파미 장관은 말레이시아 통신부의 수장일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통합정부의 대변인이기도 하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모바일 산업 현안과 정보통신업계의 선도 아젠다를 논의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M360 APAC 회의에 함께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유 장관은 면담에서 말레이시아의 2025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우리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마드 파미 장관 역시 유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에의 의지를 다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