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5G 특화망 기술력 소개…중장기적 파트너십 발굴"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세종텔레콤(036630)이 이달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에 참가해 5G 특화망 설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막하는 '특화망 기술 산업전'은 5G 특화망 산업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조부터 물류, 의료, 금융, 보안, 안전, 농업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5G 특화망(이음 5G)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연구 사례,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화망 관련 전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며, 약 450개 전시부스, 1만 명 규모로 개최된다.

세종텔레콤은 조선·해양, 건설, 제조산업 등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5G 특화망 설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5G 특화망 장비, 스마트 안전 설루션에서의 차별화된 5G 특화망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혁신 융합 사업을 함께할 B2B(기업간거래)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모바일사업본부장 "5G 특화망은 속도와 통신 용량의 한계로 불가능했던 업무를 혁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산 효율화, 작업 안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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