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X+U, 아이돌 '라이즈' 리얼리티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보스 라이즈'…U+모바일tv와 일본·대만·북미서 동시 공개

'보스 라이즈' 촬영 현장 스틸컷.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보스 라이즈는 케이팝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강원 강릉과 양양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목요일 0시에 방영되며 이달 28일 1회가 공개됐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는 U+모바일tv에서 유일하게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스튜디오 X+U는 보스 라이즈를 일본, 대만, 북미 시장에도 동시 공개하면서 글로벌 예능 콘텐츠 시장에서 제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 X+U 예능 프로그램 중 해외 진출은 최초다.

일본 아베마 TV(ABEMA TV),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대만 아이치이(iQIYI)와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미주 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에서 시청 가능하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