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농어촌 삶과 직결…LG헬로비전, 지역별 폭염 대책 조명

지역채널 '헬로tv뉴스'서

(LG헬로비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은 지역별 폭염 집중 보도를 통해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 문제를 조명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달부터 현재까지 지역채널 '헬로tv뉴스'에서는 전남 가축 폐사 피해, 대구 폭염대책 등 관련 기사가 200여 건 보도됐다.

폭염은 농축산업과 어업 등으로 생계를 이어 나가는 농어촌 주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문제다.

이에 지역채널 기자들은 고수온 피해를 우려하는 해상 양식장,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축산 농가 등을 직접 찾아가 피해 상황을 짚었다.

또 전기료 걱정에 에어컨 틀 엄두도 못내며 쪽방에서 더위에 고통받고 있는 달동네 노인, 무더위에 비닐하우스에서 하루 14시간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상황을 살펴보고 이들을 위한 대책도 모색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폭염 집중 보도를 포함해 앞으로도 케이블TV 재난방송과 지역 기후와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