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과 'DMZ 생태보전단' 진행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는 26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KT DMZ 생태보전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 DMZ 생태보전단은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계 보호 및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가 실천하는 친환경 ESG(사회·환경·지배구조) 활동 중 하나다.
KT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9~10월 총 2차례에 걸쳐 추가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자녀 등을 생태보전단원으로 위촉하고 탐사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조사하는 바이오블리츠와 법적보호종인 두루미, 독수리 보전을 위한 버드피딩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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