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서 못 봤던 해외 인기 콘텐츠, 이제 U+tv로 보세요"

U+tv 구독 상품 '유플레이' 출시
국내외 인기 콘텐츠 7만여편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해외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유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하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애니까지 전 장르의 콘텐츠 7만여 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해외 콘텐츠 시청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해외 인기 작품을 중심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플레이는 '미션 임파서블', '존 윅' 등 시리즈 영화 전편을 국내 최다로 제공한다. 고객은 시리즈별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일일이 검색해 이동할 필요 없이 유플레이에서 편리하게 시리즈 전편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파이어', '키메라' 등 극장 상영 후 VOD로 출시되지 않았던 예술영화를 비롯해 '리버 와일드', '씩' 등 미국 OTT '피콕(Peacock)'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리지널 영화들도 순차적으로 국내 독점 공개된다.

'U+tv'에서 제공해 오던 미국 방송사 'CBS',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일본의 '와우와우',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플레이는 인기 영화, 해외 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월 9900원)', 최신 영화를 보다 빠르게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월 1만 5400원)' 2종으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6월 26일부터 프리미엄 서비스 1년 약정 상품 가입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해외 OTT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콘텐츠까지도 유플레이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