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세종텔레콤(036630)은 최근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세종텔레콤 제공)
세종텔레콤(036630)은 최근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세종텔레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세종텔레콤(036630)은 최근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2021년 1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와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토큰증권형(STO) 사업인 비브릭은 2022년 부산역 인근에 있는 '비스퀘어' 빌딩 1호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호 물건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텔레콤과 신한은행은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의 서비스 제공에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부사장은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토큰증권을 이용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