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저소득 가정 청소년 800명에게 인당 100만원 장학금

중3~고2 학생 대상…7월5일까지 신청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 8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사업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다. 학교장 추천과 함께 신청 학생의 가정형편, 성적,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공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