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화면으로 즐기세요…LGU+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앱 출시

통신사 관계 없이 스마트TV서 이용 가능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어린이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서비스다.

타사 인터넷TV(IPTV) 이용 고객도 큰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TV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TV 화면에서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TV 전용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이 제공된다.

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TV에서 이용 가능하다.

새로 스마트TV에서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모바일 아이들나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한 후, 스마트TV 홈 화면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앱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TV는 LG전자 web OS 5.0 이상, 삼성전자 타이젠(Tizen) 5.0 이상이다.

아이들나라는 추후 모든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