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꿈나무들, SK텔레콤 '티움'서 미래 기술 만나다

서울 염창중 26명 초대…AI 교육 선도학교 대상 행사 지속

SK텔레콤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해 글로벌 AI 컴퍼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SKT 제공) 2024.4.14/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다.

AI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각 지역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300여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원격 의료, 홀로그램 회의 등 SK텔레콤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창사 40주년인 올해 전국 AI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티움 초청 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