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청원심의회 위원 위촉…위원장에 김대년 전 선관위 사무총장
분야별 전문가 등 총 7명…임기 2년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4일 청원심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청원심의회는 청원법에 따라 국민이 제출한 공개청원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기관별로 설치·운영하는 기구다.
분야별 전문가인 김대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한상덕 전 KBS 보도국 앵커, 김동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이문한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과 최광호 방송심의국장, 이승만 통신심의국장, 오인희 권익보호국장 등 당연직 내부위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김대년 전 사무총장이 청원심의회 위원장으로 지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향후 공개청원 공개 여부, 청원 조사 결과 등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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