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 함께 만들 청년 찾습니다"…코바코, 청년자문단 모집

이달 31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과 관련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고,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더. 또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제공하는 등 청년을 대표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지원서는 코바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문단은 오는 3월 중 출범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자문단원에게는 코바코 사장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 수당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공익광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