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9년만에 우승…LGU+ "OTT 1년 무료 구독권 쏜다"
선착순 2만9000명에게 커머스 10% 할인 쿠폰 제공
-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맞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년 무료 이용권을 가입자에게 증정한다. 증정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 선착순 2만9000명에게 커머스 플랫폼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OTT 1년 무료 이용권을 비롯해 한정판 굿즈, VOD 할인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멤버스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를 1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과 무너·LG트윈스 유니폼, 유광 점퍼 등 굿즈를 선물한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멤버스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멤버스 앱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당첨자 수는 17일 오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이터커머스 플랫폼 'U+콕'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9일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대형TV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세트 △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약세트 등을 선물한다.
12월 한달간 LG전자와 LG생활건강 등 LG계열사의 제품을 2900원·2만9000원·2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트윈스 프라이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IPTV 서비스 U+tv 이용자에게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9%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17일에 발송되며 VOD 구매 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우승 축하 댓글을 남기면 무너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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