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5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 45명 위촉

방송·광고·통신 자문 등 5개 특위 운영 중…임기 1년

류희림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겸 방송소위원장이 지난달 12일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9.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5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6일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5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 45명의 위촉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5항에 따라 구성되는 법정위원회다. 현재 방송 자문, 광고 자문, 방송 언어, 통신 자문, 권익 보호 등 5개 특위가 운영되고 있다.

각 특위 위원은 위원장 포함 총 9인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한은경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지연옥 대진대 대외협력 부총장, 최지우 법률사무소 자유 대표 변호사, 이욱한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 김주성 법무법인 반우 대표 변호사가 각 특위의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위촉된 특별위원은 오는 2024년 10월16일까지 자문을 수행한다.

g1@news1.kr